가전과 주택의 결합, 삼성, LG 조립식 주택 알아보기! 전원주택 이제 쉽게 마련하세요!

 

전자 제품의 혁신은 어디까지 갈까?

자동차가 전기로 움직이는 세상이 왔다.

그리고 이제 집도 전기 주택이 나오고 있다.

 

1. LG전자 스마트코티지

 

LG전자는 Smart Cottage (스마트 코티지) 라는 조립식 주택을 선보인다.

GS건설의 자회사인 폴란드 목조 모듈러 전문 기업 단우드(Danwood)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 하우스다.

집 전체가 스마트한 가전으로 연결되어 있다. 

스마트 코티지에는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인 오브제 콜렉션 워시타워 콤팩트, 정수기, 식기 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등을 갖추고 있고, 이들 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스마트코티지

 

LG전자의 제품 설명에 의하면 4kW급의 태양광 패널이 있어 에너지를 일부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인 써마브이 모노블럭이라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였다. 남은 전력을 가정용 ESS에 저장할 수도 있다.

 

내부에 LG전자의 가전이 비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집 외부에는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게 했다.

 

 

 

집안의 모든 가전은 IoT로 연결되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앱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조회하고 제품 작동 등을 콘트롤 할 수 있다. 집안의 모든 경험을 가전을 중심으로 만들어 낸 집이다.

 

 

2. 삼성전자 타이니하우스

 

삼성전자 또한 소형 모듈러 주택 Tiny House(타이니 하우스)를 선보였다. 역시 독일의 소형 모듈러 주택 1위 제작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소형 스마트 주택이다. 삼성전자의 타이니 하우스에도 삼성전자의 TV와 비스포크, 갤럭시 기기 등 가전제품을 구비했고, 삼성 가전을 연결하는 스마트띵스를 탑재해 앱을 통해 집안의 가전들을 컨트롤 할 수 있게 했다.

타이니 하우스의 가격은 약 7만 유로, 한화 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 출시는 안되었지만 국내에서도 국내 모듈러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모듈러 주택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타이니하우스

 

삼성전자는 소형 모듈러 주택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전시했다. 독일 현지에서 소형 모듈러 주택 1위 제작사와 협력한 모델이다. 삼성전자의 TV와 비스포크, 갤럭시 기기 등 가전제품뿐 아니라 에너지 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싱스’를 탑재했다.

가격은 7만 유로, 한화로 약 1억 원이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국내에서도 모듈러 업체와 협력한 모듈러 주택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3. 전자회사가 왜 집을 만들까?

 

LG전자는 공간과 가전, 서비스를 융합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컨드 하우스인 스마트코티지를 개발했다. 워라밸이 중요해 지는 최근, Work와 Vacation을 결합한 워케이션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그만큼 사람들은 일하는 만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싶어한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가 공간과 가전, 서비스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주거공간이다. '워케이션(Work+Vacation)'이라는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이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고안했다.

 

 

그동안 가전 제품을 개별적으로 판매했던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이제 가전 제품을 패키지로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집에 구조화해서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통째로 판매하고 있다. 얼마전의 베를린 가전 전시회 IFA2023에서 LG전자의 류재철 H&A 사업본부장은 LG전자의 신사업 중 하나가 스마트코티지라고 얘기했다.

하드웨어지만 사실은 그 안에 연결된 모든 시스템을 판매하는 것이다.

 

 

4. 스마트 코티지 체험 방법

LG전자 스마트코티지는 충북 진천 복합문화공간 룰 스퀘어에 전시되어 있으니 한번 방문해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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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 [경영 혁신과 전략] - 대기업 로봇 사업 현황, 삼성, LG, 두산, 한화 로봇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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