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식당 인기가 국내에서 점점 확대되가는 것과 동시에, 역시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도 뒤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서진이네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에 서비스되고 있는데요. 영문 제목은 Jinny’s Kitchen입니다.
지난 2월 26일(일) 첫방송은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필리핀 2위, 대만인도네시아 3위, 싱가포르태국베트남 4위, 홍콩말레이시아 7위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콘텐츠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IMDB 사이트에서는 평점 9.7에서 시작해서 3월 5일 현재 9.4를 기록 중입니다.
시청자들은 “꼭 봐야 할 프로그램”, “처음으로 본 한국 예능인데 재미있고, 다음 회가 기대된다”, “첫 방송만으로도 즐겁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평점을 남긴 사람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은 30-44 연령대의 여성 시청자들이다. 이들은 9.9점을 주고 있다.
트위터에서 첫 방송 이후 ‘서진이네’ 신입 인턴인 김태형과 관련한 해시태그(#TAEHYUNGonSeojins)가 미국캐나다영국호주싱가포르대만홍콩에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예고했다.
현재 서진이네는 28개국 언어로 전세계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영국 공영 방송 BBC에서도 최근 K예능의 글로벌화에 관한 기사를 다뤘다. 해당 기사에서 BBC는 ‘서진이네’를 언급하며, 나영석 PD를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리얼리티 TV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소개했다.
BBC는 나영석외에도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는 200여 명의 CJ ENM 프로듀서들, 글로벌 혁신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의 미디어 업계 상황을 조명했다.
미국 대중 문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도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과 '서진이네' 출연진들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국 드라마와 함께 한국 영화, 그리고 한국 예능까지 전세계에 인기를 끌고 있다.
그와 함께 한국 상품과 한국 브랜드,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로 지속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불을 피우는 것이 문화의 몫이라면, 그 이후 지속적으로 자리잡게 하는데는 각 기업들의 수출 전략과 브랜드 전략, 현지에서의 로컬 유통 전략들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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