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의 법칙.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10배의 법칙 저자 그랜트 카돈
10배의 법칙을 지은 그랜트 카돈은 세계적인 세일즈 트레이닝 전문가이며 마케팅 인플루언서다. 성공한 기업가이자 부동산 투자자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기업가정신, 동기부여, 금융, 투자 전문 강연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랜트 카돈은 7개의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 자산 25억 달러, 순자산은 3억 달러를 웃도는 억만장자다.
1996년 부동산 회사를 설립해 탁월한 투자자로 명성을 떨치며 억만장자가 되었다.
10배의 법칙은 그가 2011년 출간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2022년에서야 만났다.
그는 유튜브 채널도 가지고 있다.
한번은 그가 그의 딸에게 세일즈 훈련을 교육시키는 영상을 봤었다. 딸은 아직 청소년이었는데, 그의 기업이 개최하는 행사의 티켓을 판매하게 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잘 아는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주고, 누구의 소개로 연락하는데 어떤 기회가 있으니 티켓을 사겠냐고 묻게 시켰다.
어떻게 인사하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연습하고 전화를 하고, 실패해도 독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의 딸이 18번의 전화 중 결국 1개의 티켓을 팔았는데 400불의 매출보다 18번의 시도에 가치를 두는 그의 교육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렇다. 결국 시도해야 성공을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유튜브 영상은 아래와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vlxeZT8oaBM
10배의 법칙 요약
10배의 법칙은 목차 자체가 10배의 법칙을 잘 보여준다. 23개의 목차 하나 하나가 행동 강령이다.
성공은 중요하고, 성공은 의무이며, 성공은 부족한 법이 없다.
사람이 달성할 수 있는 성공의 양에는 한계가 없다.
보통 사람들은 한두개는 성공하더라도 나머지는 잘 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 조차도 한계를 긋는 것이다.
한계를 두지 않고 10배 노력하면, 그에 걸맞는 엄청난 성공이 찾아온다.
그랜트는 세상 사람들은 네가지의 유형의 행동 수준을 보인다고 말한다.
첫째, 전혀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 사람들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둘째, 뒷걸음치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실패를 피하기 위해 어떤 시도도 하지 않는다. 도피 모드로 산다.
셋째, 보통 수준으로 행동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여기에 속하는데, 시장에 유익한 일은 전혀 하지 않지만, 스스로는 뭔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사실 가장 위험한 행동 수준이다.
넷째, 10배로 행동한다.
10배로 행동하는 사람은 1차로 먼저 주목받고, 그 다음에는 비판받고, 그 이후에는 미움 받는다. 그리고 결국 찬양 받는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이 없다면 당신은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인도-서행차선-추월차선의 세가지 길 중에 서행 차선을 걷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고 했다.
왜냐하면, 서행 차선을 걷는 사람들은 자신이 뭔가 하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월차선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고 한다. 보통의 노력을 하면서 본인이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10배의 법칙에서도 보통 수준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성취할 수 있는 수준으로 노력하지 않고 있음에도 뭔가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행동을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성취하는 말대신 지배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한 분야를 지배하려면 엄청난 행동을 해야 하고, 경쟁이 아니라, 지배를 위해 일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지배하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성과에만 집중한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경쟁사가 무엇을 하는 지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고객만을 바라본다.
경쟁사를 신경쓰면 그들이 무언가를 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고객만을 바라보면, 늘 가장 앞서서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아마존이 고객 경험 혁신을 그 누구보다 선도한 이유다.
그랜트카돈이 말한 지배는 아마 이런 것일 것이다.
누군가보다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고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고의 열정을 다하는 것!
그는 또 말한다. 목표는 클수록 좋다고.
그래서 현재 가진 목표가 무엇이든 그랜트는 10을 곱하라고 주장한다.
BHAG라는 단어를 들어봤는가?
Big Hairy Audicious Goal의 약자다. 해석하면 머리가 쭈뼛 설만큼 대담한 목표다.
이런 담대한 목표가 결국 위대한 기업을 만들고, 남들이 이룰 수 없는 성과를 만든다.
이 용어는 짐 콜린스와 제리 포라스의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Built to Last: Successful Habits of Visionary Companies>에 나오는 위대한 기업의 조건 중의 하나다.
결국 기업이든 개인이든 위대한 성공을 이루는 사람은 담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끝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비결이다.
당신이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10배 더 높이 잡아라. 자신을 제한하지 마라.
그러면 자신이 정말로 할 수 있는 일에 놀라게 될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목표를 갖는 것으로는 당연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평소보다 10배 더 많은 행동을 하고, 지금 하고 있는 것보다 10배 더 노력하라고 얘기한다.
그랜트 카돈은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는 이유는 새로운 성공을 거두려면 계속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목표를 추구하는 사냥을 그만두면 성공 사이클도 중단되고 만다.
체중을 줄이든, 책을 쓰든, 유튜브를 하든, 억만장자가 되고자 하든!
무엇이든 이루고 싶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갈망’이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러므로 우리는 갈망해야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10배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10배의 법칙 : 나의 생각과 마무리
나 혼자만 너무 열심히 사는건가 하고 생각할 때가 가끔 있었다.
남들만큼만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아무리 혼자 열심히 해도 그리 열심히 일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보상을 받지 못할때도 있었다.
어쩌면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정치와 네트워킹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솔직히 했었다.
단기간으로 보면 그렇다.
그런데 장기적으로는 다르다.
장기적으로는 나를 보는 사람들의 평가도 달라지지만,
나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가장 달라진다.
나는 진짜 잘 하는구나. 어느덧 나는 진짜 승진할만한고 성공할만한 사람이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내가 나를 믿으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10배의 법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내가 이기는 게임을 말한다.
생각만 하고 움직이기 싫을때가 있다.
그런데 10배의 목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10배의 실행력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글 _ 10배의 실행력을 보이는 아마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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